이기주의라 욕 먹던 '가짜사나이' 가브리엘이 수영 훈련 막판에 보여준 '반전'

인사이트YouTube '피지컬갤러리'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4번은 팀워크가 없어, 4번은 개인주의야!"


유튜브 역사에 길이 남을 이 명언을 만들어 내며 가짜사나이 촬영 내내 '폐급' 취급을 받았던 스트리머 가브리엘.


그런 그가 마지막 회에서 월등한 수영 실력을 뽐내며 반전 모습을 보여 주위에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30일 유튜브 '피지컬갤러리'에는 '그들의 마지막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수료 전 마지막 훈련에 돌입한 가짜사나이 멤버들의 사투가 담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피지컬갤러리'


마지막 훈련은 생존 수영이었다. 30kg가량의 배낭을 구명보트 삼아 수 십m에 이르는 강을 헤엄쳐 건너가야 했다.


"당장 입수하라"는 이근 교관의 고함에 갑자기 입수하게 된 멤버들은 그야말로 '패닉'에 빠졌다. 공혁준은 아예 수영을 하지 못했고 나머지 멤버들 역시 대부분 물에 간신히 뜨는 게 전부였다.


여기서 가브리엘은 발군의 수영 실력을 뽐냈다. 가브리엘은 이전에 따로 수영을 배운 것으로 보였는데, 다른 교육생들이 애를 먹고 있는 것과 달리 빠른 속도로 강을 빠져나갔다.


그런데 선두를 달리던 가브리엘이 갑자기 뒤를 돌아보더니 멤버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가장 애를 먹고 있던 공혁준에게 다가와 그의 배낭을 잡고 물 밖으로 헤엄쳐 나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피지컬갤러리'


배낭 두 개와 공혁준을 끌고 한 손만으로 수영을 하는 그의 모습은 주위에 놀라움을 안겼다. 마침 근처에 있던 베이식이 다가와 배낭 한 개를 대신 끌어주며 이들은 수월하게 강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앞서 가브리엘은 지상 훈련 내내 뒤처지고 열외되는 등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근 교관으로부터 '폐급' 교육생으로 낙인찍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보여준 그의 모습은 앞선 훈련 때 보였던 모습과는 180도 달랐다. 자신도 체력이 다해 숨이 헐떡이고 있었지만 더 힘들어하고 있는 팀원을 구하기 위해 돌아가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가브리엘 다시 봤다", "반전 모습 너무 멋있었다" 등 칭찬을 쏟아내며 가브리엘의 변화에 박수를 보냈다. 


YouTube '피지컬갤러리'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