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마신 '술병' 절대 안 버리고 집에 전부 쌓아두는 고주원

tvN '신박한 정리'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고주원이 빈 와인병을 향한 집착으로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7일 tvN '신박한 정리'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6회 예고편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고주원이 게스트로 등장해 집을 소개했다.

고주원은 자신의 집을 소개하며 독특한 취향을 드러냈다.

tvN '신박한 정리'

알록달록한 침구류부터 '맥시멀리스트' 같은 인테리어를 선보인 그는 다 마신 와인병을 버리지 않는 특이한 습관으로 눈길을 뗄 수 없게 했다.

고주원의 빈 와인병은 침실부터 책장 등 집안 곳곳에 쌓여있어 패널을 당황케 했다.

심지어 코르크 마개까지 모아놓은 고주원의 취향은 보는 이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그는 "빈 와인병이랑 같이 살 순 없겠냐"라며 "구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이것들이 그렇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tvN '신박한 정리'

빈 와인병과 함께 지내고 싶다는 고주원의 부탁에 MC 박나래가 한껏 곤란한 표정을 지어 본편을 향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빈 와인병을 버리지 못하는 고주원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고주원이 출연하는 tvN '신박한 정리'는 집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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