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강타한 ‘누텔라 도넛’ 밀크 쉐이크 (사진)

via Foodcraftespresso /Instagram 

따로 따로 먹어도 맛있는 누텔라, 도넛이 밀크쉐이크와 만나 최고의 조합을 자랑한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호주 시드니의 '푸드크래프트 에스프레소(Foodcraft Espresso)' 카페에서 선보인 '텔라볼 쉐이크(Tella Ball shake)'에 대해 소개했다.

초콜렛과 도넛이 만나 엄청난 비주얼을 자랑하는 텔라볼 쉐이크는 누텔라를 넣은 밀크쉐이크 위에 또 누텔라 도넛을 토핑으로 얹은 것으로 보기만 해도 달달함이 입안을 감싼다.

두꺼운 도넛 한 중간에 빨대가 들어갈 구멍을 뚫고 도넛을 통해 빨아먹는 밀크쉐이크의 맛은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푸드크래프트 에스프레소' 카페의 주인 아키 다이코스(Aki Daikos)는 "뭔가 신박한 쉐이크를 생각하던 중 도넛과 쉐이크를 합쳐 보았는데 이렇게 엄청난 호응을 얻을지 몰랐다"고 전했다.

한편, 도넛 쉐이크의 사진은 공개된 지 24시간 만에 3,700개의 좋아요 수를 얻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ROBBIE(@itd_be_rude_not_to)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8월 5 오후 8:07 PDT

Nutella And Dessert Lovers(@nutella_and_dessert_lovers)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8월 4 오후 8:42 PDT

김지수 기자 jis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