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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모델 촬영 못 하자 직원들이 직접 입고 찍었다는 버버리 화보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패션쇼 등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패션 업계 역시 큰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직원들이 직접 나섰다.

인사이트버버리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를 덮치면서 수많은 피해를 낳고 있다.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패션쇼 등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패션 업계 역시 큰 타격을 입은 상황.


이를 만회하기 위해 한 패션 브랜드는 직원들이 직접 나섰다.


최근 버버리는 2021 리조트 컬렉션을 공개했다. 그런데 기존 켄달 제너, 지지 하디드, 이리나 샤크 등 유명 톱 모델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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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코로나19로 영국이 스튜디오 및 로케 촬영을 금지하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해 버버리 직원들이 직접 나선 것이다.


리카르도 티시 (Riccardo Tisci)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 촬영은 버버리 소속 일부 모델들과 디자인팀, 카피팀 등 스태프들이 집 앞에서 직접 사진을 남겼다.


이들은 저마다 어울리는 버버리 옷을 입고 현관, 동네 근처에서 촬영을 마쳤다. 특히 한 직원은 자신의 반려 고양이와 '인생샷'을 남기기도 했다.


인사이트버버리


코로나 시국에 알맞는 모델 기용(?)으로 칭찬받고 있는 버버리.


모델보다 더 모델다운 직원들의 포스에 누리꾼들은 "패션브랜드 다운 직원들이다", "모델을 직원으로 뽑은거 아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룩북 속 버버리 직원들의 모습을 아래 사진에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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