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결혼식에서 신부가 된 너를 보고 말았어"···'신화' 노래 가사 듣고 진심 충격받은 카이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엑소 카이가 신화가 부른 '너의 결혼식' 가사에 깜짝 놀랐다.

지난 25일 방송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엑소 멤버 백현, 찬열, 카이가 출연했다.

이날 카이는 예능감을 역대급으로 방출하며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카이는 가사를 듣고 노래를 맞히는 게임에 참여하던 중 독특한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카이는 "하필 내 동생의 결혼식에서 신부가 된 너를"이라는 노랫말이 흘러나오자 기겁했다.

그는 큰 충격을 받았는지 눈을 크게 뜨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후 "이제 나는 어떡해야 하나. 내가 찾던 꿈의 이상형을 난 이제 보고 말았어"가 흘러나오자 카이는 소스라쳤다.

그는 손으로 자신의 몸을 감싸며 얼어붙더니, 이내 찬열까지 똑같은 행동을 취해 눈길을 끌었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마지막으로 "안 돼. 모든 순간 그녈 보는 게 내겐 악몽일 거야. 하지만 피할 수도 없는 걸. 내겐 첫사랑인 걸"이란 노랫말을 들은 카이는 결국 "이거 괜찮은 거예요?"라며 물었다.

그러자 신동엽은 노래 가사에 관해 "너무 사이코패스 같다"고 '돌직구'를 날려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엑소 카이, 찬열, 백현이 출연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한다.

신화 '너의 결혼식' 뮤직비디오

YouTube 'MBCk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