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새우와 곱창의 환상 조합"···오늘같이 흐릿한 불금에 먹으면 소주 3병 순삭인 '낙곱새'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으로 탄생한 '낙곱새'를 소개한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거 하나 면 소주 3병은 순삭이지~"
고소한 곱창을 먹을까. 매콤한 낙지볶음을 먹을까. 오동통한 새우를 먹을까.
감칠맛 나는 양념과 만난 다양한 메뉴들은 소주와 언제 먹어도 맛있는 조합을 자랑하는 안주 친구다.
오늘도 수많은 음식 앞에서 뭘 먹으면 좋을지 고민하는 당신.
그런 당신을 위해 탄생한 역대급 '맛없없 조합'이 최근 SNS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중독성 강한 매콤한 양념으로 만든 국물에 고소한 곱창과 오동통한 낙지와 새우를 몽땅 넣어 만든 '낙곱새(낙지, 곱창, 새우)'가 그 주인공.
낙곱새는 매력적인 빨간 국물에 최고의 조합들이 모여 탄생했다.
냄비 가득 채워진 낙곱새의 그 비주얼은 구미를 당기기 충분하다.
보글보글 끓는 국물 위로 낙지와 곱창 그리고 새우를 가득 넣어 팔팔 끓여주면 환상의 맛을 뽐낸다.
어디 가서 '낙곱새 좀 먹어봤다'라는 누리꾼들은 "이거면 술밥 다 해결 가능이지", "비 오는 날 생각나는 최고의 조합", "마지막에 밥 볶아 먹어야 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가오는 주말 친구들과 함께 역대급(?) '맛없없' 조합과 소주 한 잔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