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 입에 묘기 부리다 ‘황천길’ 갈 뻔한 조련사 (영상)
태국의 한 조련사가 아찔한 악어쇼를 연출하다 목숨을 잃을 뻔한 사건이 벌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via online news / YouTube
태국의 한 조련사가 아찔한 악어쇼를 연출하려다 목숨을 잃을 뻔한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유튜브에는 악어 입에 손을 넣고 있는 한 남성 조련사의 웃지 못할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빨간 유니폼을 입은 조련사가 몹시 긴장한 듯한 표정으로 호흡을 가다듬더니 곧 자신의 손을 악어의 입속으로 집어 넣기 시작한다.
생사가 오가는 위험천만한 그 순간, 갑자기 지나가던 동료 조련사가 물에 미끄러져 꽈당 넘어진다. 악어밥이 될 뻔한 가슴 철렁한 상황에 조련사는 무척 놀라며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다행히 악어의 심기는 건드리진 않았는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도 애꿋은 동료에게 화풀이를 하는 조련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눈깜짝할 사이에 죽음의 문턱을 경험한 조련사의 모습이 담긴 이 영상은 미러 등 여러 외신에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via online news / YouTube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
베스트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