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어제(19일) 하루, 국내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 '26명' 발생···해외 유입 22명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가 전날 26명 추가됐다. 여전히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크고 작은 집단 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는 추세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6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26명이 추가 확인되면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 3,77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4명은 지역 사회 감염이었으며 나머지 22명은 해외 유입 사례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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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입 확진자 22명 중 10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사회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2명, 광주·전남 1명씩이었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1명 늘어 총 29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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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늘(20일)부터 수도권의 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 공공시설이 다시 문을 연다. 지난 5월 29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다만 좁은 공간에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입장 인원은 제한된다.


또한 확진자 발생 상황을 대비해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하며, 입장객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