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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고 이마트 몰래 방문해 직원들 긴장(?)시킨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마스크를 쓰고 이마트 월계점에 방문한 자신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j_loves'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이마트 직원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지난 18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이마트에서 카트를 끌고 쇼핑 중인 자신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에는 "이마트에 쇼핑 중. 어디 이마트인지는 안 알려 드림"이란 문구도 보인다. 


코로나19 시국인 만큼 마스크를 쓰고 얼굴을 가렸지만 그의 훤칠한 키와 눈매는 정 부회장임을 단번에 알게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yj_loves'


정 부회장이 방문한 곳은 지난 5월 28일 개점한 서울 노원구 '이마트타운 월계점'이다.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오색밥상'이 그 근거다. '오색밥상은 이마트가 월계점을 재개점하면서 론칭한 반찬 매장이기 때문.


이날 정 부회장은 샤인머스캣 두 상자와 피코크 '어메이징 즉석떡볶이', '어메이징 부대찌개' 등을 골라 담은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커다란 반응을 얻었다. 


이들은 "사찰 나오셨나?", "회장님 인스타 재미있음", "돈 좀 있으신 분인가 보네. 난 샤인머스켓 아직 비싸서 못 먹어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 뉴스1


인사이트Instagram 'yj_lo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