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11일) '도쿄빙수' 건대점 다녀오신 분 코로나19 검사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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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서울 광진구가 도쿄빙수 방문자들의 코로나19 검사를 당부하고 나섰다.

18일 광진구는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아차산로에 위치한 빙수 전문점 '도쿄빙수' 방문자들의 코로나19 검사를 당부했다.

구체적인 검사 대상자는 지난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10분 방문자들이다.

같은 시각, 확진자가 이곳을 방문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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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시간 방문자 중 증상이 있는 이들은 필히 광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

'도쿄빙수'는 10~20대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빙수 전문점이다.

빙수 특성상 여러 명이 함께 먹을 가능성이 높아 집단 감염 우려도 나온다.

한편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9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39명이 추가 확인되면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 3,71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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