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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다이빙 도전했다가 바닥에 발 안 닿자 '개당황'한 댕댕이 표정

아직 수영이 서툰 강아지 한 마리가 호기롭게 다이빙에 도전했다가 낭패를 보는 장면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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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이쿠, 개살려!!!!"


아직 수영이 서툰 강아지 한 마리가 호기롭게 다이빙에 도전했다가 낭패를 보는 장면이 포착됐다.


최근 해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생각보다 깊은 수영장에 빠졌다가 소스라치게 놀라 동공지진이 온 허스키 강아지 한 마리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직 어린 허스키 한 마리가 수영장 근처를 배회하다 조심스럽게 발을 내미는 장면이 담겼다.


당시 수영장에는 가족들이 같이 모여 놀고 있었는데 녀석은 자신도 함께 놀고 싶은 마음에 미끄러지듯 물속으로 다이빙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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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입수 순간, 녀석은 자신의 행동을 곧바로 후회했다.


아직 제대로 헤엄치는 법을 배운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수영장 바닥에 발이 닿지 않은 것을 알아챈 녀석은 소스라치게 놀라 경기(?)를 일으키고 말았다.


당시 녀석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던 견주는 물에 빠진 순간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애처롭게 다리를 파닥거리는 녀석을 보고 그만 피식 웃음이 새어 나오고 말았다.


깜짝 놀란 녀석은 다행히 물에 빠지지 않고 제자리를 찾았고, 아무렇지 않은 척 엄마 품에 안겨 한숨을 돌렸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렇지 않게 엄마 품에 안기는 거 진짜 귀엽다", "어쩜 수영하는 것도 이렇게 사랑스러울까", "헤엄치는 거 제대로 배워서 앞으로 수영 많이 했으면!" 등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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