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도 1.5도 상승해 앞으로 5년간 역대급 불바다 더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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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장마가 찾아와 더위가 잠잠해지는 듯 하더니 또다시 불볕더위가 시작됐다.


생각만 해도 땀이 치솟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것이다.


더위에 유독 약한 이들이 있다면 '최악'이라 생각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5년 기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기록된 데 이어 가장 앞으로 5년 동안 가장 더운 불바다 더위가 찾아올 예정이라는 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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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세계기상기구(WMO)는 글로벌 5년 지구 온도 예측 평가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WMO의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년 안에 1.5℃ 상승 확률이 20%에 달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확률은 더욱더 높아진다고.


WMO의 기후 과학자들은 전문성과 모델링을 바탕으로 한 연구를 통해 연간 지구 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최소 1℃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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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전체적으로 향후 5년 동안 한 달 이상 산업화 이전보다 최소 1.5℃ 상승을 경험할 가능성은 무려 70%에 달한다.


페터리 탈라스 WMO 사무총장은 "온난화를 막는 데 실패할 경우 기후변화는 인류의 건강과 생태계, 경제까지 크게 위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기후 상승 한계점을 넘어서면 극심한 폭염, 해수면 상승, 가뭄, 강우, 산불, 홍수, 식량 부족 현상이 벌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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