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열애' 끝 결혼 앞둔 소근커플이 공개한 핵달달 웨딩 화보

Instagram 'pianolsy'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긴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유튜버 커플 '소근커플'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소근커플의 이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천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소근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김근명과 이소영은 각각 세미 정장과 흰 원피스를 입고 선남선녀의 포스를 뿜어냈다. 

Instagram 'pianolsy'

옷자락을 높이 든 두 사람은 똑 닮은 환한 미소를 지어 보여 시선을 모았다.

특히 화관을 두른 이소영은 '아기 햇살'을 연상하게 하는 청량한 미모를 과시해 남심을 흔들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소근커플은 서로를 마주보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Instagram 'guikkm'

Instagram 'pianolsy'

웨딩 화보를 접한 누리꾼은 "진짜 너무 잘 어울린다", "넋 놓고 쳐다봤다" 등 열렬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89년생 김근명과 88년생 이소영은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들은 무려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지난달 11일 각자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