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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탓에 '집 화장실' 아니면 못 가 '방광염' 달고 산다는 홍진영

'행사의 여왕' 홍진영이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예민한 화장실 사용 습관 탓에 안고 사는 개인적 고충을 대중에 알렸다.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행사의 여왕' 홍진영이 밝힌 남모를 고충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2016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468회 분에서는 트로트 여신 홍진영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재석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당시 잦은 행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홍진영에게 행사 관련 에피소드를 물었다.


이에 홍진영은 아무리 스케줄이 바빠도 꼭 집에 들어간다고 언급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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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3'


홍진영의 말에 따르면 홍진영은 본인의 집이 아닌 다른 곳의 화장실에서는 절대 볼 일을 보지 못한다.


게다가 그는 "작은 것도 웬만하면 참아버린다. 그래서 방광염에 걸렸다"라고 말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출연진들이 건강을 걱정하자 홍진영은 "그래서 크랜베리 주스 달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크랜베리는 방광염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도 큰 거는 저래"라며 공감을 표하는 한편 "만성되면 낫기 힘들 텐데"라면서 걱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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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3'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