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악플을 보니…" 故 박소은과 친했던 BJ 로렌이 울먹이며 남긴 뼈있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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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프리카TV 인기 BJ 박소은의 사망 소식이 나온 뒤 그와 친분이 있었던 한 남성 BJ가 서럽게 울었다.


평소 짓궂은 방송을 해오던 그가 눈물을 보이자 많은 팬들이 크게 당황했다.


지난 13일 아프리카TV 인기 BJ 로렌(김종서)은 '[생] 들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의 콘텐츠는 별다른 게 없었다. 그는 그저 방송을 켠 채 시청자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제는 고인이 된 박소은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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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은 "(박소은의 사망을) 원래 알고 있었다"라며 "가족들이 알려지는 걸 원하지 않아 언급을 하지 않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장례식을 치른 뒤 가족에게 연락이 와서 그때 알았다"라며 "실감이 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너무도 친했던 사이였기 때문에 그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것이다.


로렌은 가족과 함께 박소은의 유골도 뿌려주고 왔다고 한다.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멍한 채로 뿌렸다며 슬픔을 드러냈다.


한껏 슬픔을 드러낸 그는 뼈 있는 말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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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온라인상의 악플들을 보니 소은이가 왜 힘들어했는지 알 거 같다. 여러분, 함부로 악플 달지 말라"


이후 방송을 끈 뒤 공지로 하지 못한 말을 더 남겼다.


그는 "방송을 또 쉬면 소은이가 카톡이나 전화로 잔소리할 거 같은데..."라고 말하며 한 번에 감정이 몰려드는 건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오는 8월 20일이 박소은의 49재인 만큼 같기 가고 싶은 사람은 쪽지를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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