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환자 이야기만 듣다 펭수에게 '상담' 받고 울컥한 정신과 의사

인사이트YouTube '자이언트 펭TV'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EBS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가 이번에는 정신과 의사로 변신했다.


펭수와 상담을 한 사람은 다름 아닌 진짜 정신과 의사였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에는 '펭수의 속마음을 파헤쳐 보자(MBTI는 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제목 그대로 펭수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과정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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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자이언트 펭TV'


이날 방송에는 상담코칭학 박사, 임상 심리 전문가, 정신과 전문의가 출연해 펭수에 다양한 심리 검사를 진행했다.


펭수는 직접 정신과 의사로 분해 사람들을 상담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방송 중 가장 눈길을 끌었던 장면은 진짜 정신과 의사를 상담하는 장면이었다.


펭수는 "진짜 궁금한 게 있었다. 정신 상담을 해주는 사람의 정신이 궁금했다"면서 "이 사람은 맨날 상담해주는데 정작 본인은 행복할까?"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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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자이언트 펭TV'


이에 이광민 정신과 전문의는 "그게 바로 제 고민이다"라면서 "저는 정신과 의사지만 소심하고 상처를 쉽게 받는다. 누군가 세게 얘기하고 존중을 해주지 않거나 반말을 하면 상처를 받는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펭수는 "의사로서(?) 이런 생각을 했다. 의사란 무엇일까 사람들을 낫게 해주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데 같은 사람이지 않나"라면서 "의사도 사람이고 환자도 사람이다. 본인은 의사이기 이전에 사람이다. 그리고 의사의 의무가 있겠지만 나는 그걸 의무라고 가둬두기 싫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인이 행복한 게 먼저다. 본인이 행복해야 남도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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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자이언트 펭TV'


이에 이 전문의는 "감동 감화받았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펭수와 상담하는 내내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장면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누리꾼들은 "정말 좋은 말이다", "나라면 저기서 울었다", "정말 펭수는 힐링 그 자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YouTube '자이언트 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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