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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엄마한테 '장미꽃' 선물로 사랑 고백하는 '쏘스윗' 시바 댕댕이

엄마가 좋아하는 장미꽃을 열심히 물어와 선물하는 귀여운 반려견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Instagram 'chiko_shiba_inu'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엄마~ 제 마음이에요. 예쁘죠?"


엄마가 좋아하는 장미꽃을 열심히 물어와 선물하는 귀여운 반려견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1일 온라인미디어 bomb01이 소개한 반려견 '치코'가 그 주인공이다.


똑똑하고 장난꾸러기로 유명한 시바견인 치코는 엄마와 꼬마 주인, 고양이와 행복하게 살고 있다. 치코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녀석의 사랑스러운 일상 사진이 가득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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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chiko_shiba_inu'


그중에서도 장미꽃을 입에 '앙' 물고 엄마를 향해 미소 짓는 사진 여러 장이 눈길을 잡아끈다.


예쁜 꽃을 선물 받고 행복해할 엄마의 마음을 미리 알기라도 하듯, 꽃을 물고 엄마를 바라보는 눈에 기쁨이 가득 담겨 있다.


사진 속 치코처럼 주인에게 꽃을 물어다 주는 강아지들의 행동은 일종의 사랑을 표현하는 그들만의 '신호'라 볼 수 있다.


강아지들은 주인을 사랑하는 마음을 여러 가지 행동을 통해 몰래 전하는데, 이를 '카밍 시그널' 또는 '몸짓 언어'라고 한다. 주인이 좋아할 선물을 물어다 주는 사랑스러운 녀석들의 카밍 시그널을 받았다면 칭찬과 애정표현으로 행복함을 되돌려 주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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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chiko_shiba_i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