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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 딱 대. 망치 가져와^^"···일반인 같다며 모욕 준 악플러 공개 저격한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진이 도를 넘는 악플러의 막말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Facebook 'lvlz8'


[뉴스1] 김학진 기자 =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진(JIN)이 악플러의 악성 SNS 메시지를 공개했다.


러블리즈 진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네티즌들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누리꾼들이 질문을 보내면 직접 사진이나 글을 통해서 답변을 해주는 방식이다.


이때 한 누리꾼이 러블리즈 진에게 "아이돌 맞나? 걍 일반인 같누"라는 밑도끝도 없는 악성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myungnee_'


인사이트Facebook 'lvlz8'


이에 러블리즈 진은 해당 누리꾼의 계정 공개와 함께 "나 아이돌 아니고 돌아이다. 뚝배기 딱 대고. 망치 가져와"라고 받아쳤다.


이 밖에 러블리즈 진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예쁘게 사진 찍은 방법을 알려달라는 한 팬의 질문에는 "예쁘면 가능해요" 라는 답을 내놓는가 하면, "언니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라는 물음에는 버스에서 취한채 기둥을 붙잡고 있는 사진과 함께 "술취하면 그렇게 매력있다네요 제가" 라는 답을 내놓는 등 엉뚱하고 즐거운 소통법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었다.


한편 진이 속한 그룹 러블리즈는 지난해 5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를 공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lvlz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