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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오늘(12일) 밤 '북런던 더비' 아스날 박살내러 출격한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아스날과 더비전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지난 시즌 북런던 더비에 출전한 손흥민 / GettyimgaesKorea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아스날과 더비전에서 시즌 10호골을 정조준한다.


손흥민이 득점에 성공한다면 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란 대기록을 달성한다. 신경전이 대단한 더비라 벌써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아스날과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과 아스날은 영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더비다. 연고를 둔 지역의 이름을 따 흔히 '북런던 더비'라고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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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주포' 해리 케인의 기량이 예전만 못하고, 대체할 자원 역시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손흥민은 이번 시즌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영국의 주요 스포츠 매체도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유력하게 전망하고 있다.


스포츠몰은 토트넘 무리뉴 감독이 아스널전에서 4-3-3전형을 들고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후스코어드닷컴 역시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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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에 손흥민-케인-모우라, 중원에 로셀소-윙스-시소코, 포백에 데이비스-베르통언-알더베이럴트-오리에, 골키퍼 요리스를 예상했다.


손흥민은 10일 본머스와 리그 34라운드에 교체 출전했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대신 에릭 라멜라와 스티븐 베르바인을 선발로 내세웠다.


하지만 베르바인과 라멜라는 함께 부진했고, 결국 이날 토트넘은 본머스와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올 시즌 토트넘은 홈에서 17경기를 펼쳐 10승 3무 4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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