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먼저 걸리는지 내기하자"...코로나 파티 참석했던 남성 결국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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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매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미국에서 '코로나 파티'를 열었다가 사망한 사례가 나왔다.


지난 2일(현지 시간) AP통신, 미 NBC 뉴스 등에 따르면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 보건 당국자는 최근 시의회 청문회에서 몇몇 대학생들이 코로나19의 감염을 의도한 파티를 여러 차례 연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루에도 수만 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는 와중에 파티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춤을 추고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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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파티에는 코로나에 감염된 환자까지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파티 참석자들 가운데 누가 먼저 감염됐다가 회복하는지 내기를 하는 게 젊은 층 사이에 유행처럼 퍼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무모한 행동은 결국 큰 화를 불러일으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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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채널A 뉴스는 텍사스에서 코로나 파티에 참석했던 30살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결국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가 죽기 전 남긴 마지막 말은 "큰 실수를 저질렀다"는 후회 섞인 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1일 기준 6만 9천여 명으로 최고치를 갈아치웠으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318만 1,84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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