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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째 잘생겼다는 칭찬 들어도 "늘 새롭고 짜릿하다"고 고백한 정우성

배우 정우성이 외모 칭찬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혀 누리꾼 관심을 모았다.

인사이트KBS2 '연중 라이브'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정우성이 자신을 향한 외모 칭찬에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강철비2) 개봉을 앞둔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배우가 출연했다.


이날 '강철비2' 배우진은 영화 뒷이야기와 함께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데뷔 초부터 눈부신 미모로 큰 인기를 모았던 정우성은 외모 칭찬을 받은 뒤 느끼는 솔직한 기분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연중 라이브'


인터뷰어 김태진은 오랜만에 얼굴을 맞댄 정우성에 "여전히 잘생겼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정우성은 아무렇지 않은 듯 "당연하다"라고 답해 보는 이의 웃음보를 건드렸다.


그러더니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태진이 "액션 연기가 정상급이냐"고 묻는 말에 정우성은 "액션보단 얼굴이 정상이다"라고 당당히 말해 시청자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연중 라이브'


그는 "(잘생겼다는 말은 언제 들어도) 안 지겹다"라며 "늘 새롭고 짜릿하다"고 익살맞게 소감을 털어놔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세월이 흘러도 훈훈한 미모를 자랑하는 정우성이 과연 '강철비2'에선 어떤 비주얼과 카리스마로 여심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정우성이 남한 대통령 역을 맡은 '강철비2: 정상회담'은 오는 29일 전국 멀티플렉스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