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박원순 조문 않겠다…5일장 치르는 것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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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과 관련해 조문은 하지 않기로 했다.


11일 안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고인의 죽음에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지만, 별도의 조문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참담하고 불행한 일"이라며 서울특별시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것에도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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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상 사망이 아닌데도 서울특별시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는 것이다.


박 시장의 장례는 서울특별시장으로 5일간 치러지며 오는 13일 발인 예정이다.


안 대표는 "지금 이 나라의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고위 공직자들의 인식과 처신에 대한 깊은 반성과 성찰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할 때"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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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 같은 발언은 박 시장이 성추행 의혹으로 피소된 것을 겨냥한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안 대표는 지난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박 시장에게 후보직을 양보한 바 있다.


이후 2018년 지방선거에서 맞붙어 박 시장에게 서울시장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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