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박원순 타살 혐의점 없어…부검 않고 유족에 인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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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서울 북악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박원순 서울시장.


그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던 경찰이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이들은 부검을 하지 않고 유족에게 박 시장을 인계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면서도 박 시장이 숨진 정확한 경위를 밝히기 위해 사망 직전 통화내역 및 동선 등을 확인할 방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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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사실관계가 정리되면 유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한 뒤 부검 여부를 협의하기로 했던 만큼, 수사를 모두 마치고 유족과의 협의도 끝난 것으로 보인다.


박 시장은 전직 비서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를 당했다.


하지만 그가 사망함에 따라 수사는 중단되고, 공소권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될 전망이다.


박원순 시장의 장례는 서울특별시장으로 치러진다. 현재 시청 앞에는 분향소가 설치돼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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