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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 하루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45명'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자 45명이 추가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수도권과 광주 및 대전 지역 등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교회, 사찰 등 종교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연이어 나오고 있어 방역 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45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45명이 추가 확인되면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총 1만 3,33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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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중 22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23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지역별로는 경기 3명, 서울 7명, 광주 3명, 대전 7명 등이었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1명 추가돼 총 288명으로 늘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빠른 개발을 위해 1,936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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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이번 추경 예산은 4가지 분야에 고루 투입된다. 


치료제·백신 개발에 1,115억원 지원, 방역품·기기 고도화 357억원 지원, 연구·생산 인프라 구축 391억원 지원, 인체 데이터 활용 여건 조성 및 특허, 국제표준화 지원 73억원 등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안전성과 유효성을 갖춘 국산 치료제와 백신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공모 기간 단축 등을 통해 추경 사업을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