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철'이라 설탕 들이부은 것처럼 '달콤'한 과즙 폭발하는 '백도' 복숭아
여름철 과일의 황제 복숭아가 제철을 맞이했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하루하루가 지나가며 새로운 달을 맞이하면 우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제철 음식들이 존재한다.
무더위로 불쾌지수가 치솟는 여름에도 제철을 맞이해 주인공으로 떠오른 존재가 있었으니 바로 6월에서 8월 사이에 제철을 맞이하는 복숭아가 그 주인공이다.
복숭아 중에서도 백도는 여름철 사이에 특히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데 여름철을 맞아 달콤함이 폭발 중이라는 소문이 자자하다.
한 입 깨물면 입안을 가득 채우는 과즙은 여름철 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정도로 기분 좋은 달콤함을 선사한다.
복숭아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다른 요리에도 활용하기 좋아 다량으로 구매해도 부담이 없다.
또한 복숭아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면역력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발육 불량과 야맹증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 A, 펙틴, 유리 아미노산 등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도 매우 좋다.
여름철 무더위로 지치고 힘든 나날들이 이어진다면 제철을 맞아 저렴하고 맛 좋은 복숭아로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하지만 복숭아를 너무 많이 섭취할 시 복통, 소화장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과식은 삼가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