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안 쓰고 '코노·헬스장·학원' 방문한 대전 확진자의 미친 이동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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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대전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밀집시설을 방문한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9일 대전시는 대전 154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대전 154번 확진자 A씨는 중구 대사동에 거주하는 20대로 대전 14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지난 6일부터 증상이 발현한 A씨는 증상에도 불구하고 설빙, PC방, 맥도날드 등 시내 곳곳을 누빈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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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A씨는 헬스클럽, 중국어 학원, 코인노래방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3곳 모두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밀집시설로 최근 발생하는 집단감염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시설인 만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확인된 밀접 접촉자는 8명이며, 해당 인원은 현재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9일 21시 기준 대전시의 누적 확진자는 156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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