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다리길이만 134cm"...세계에서 두 번째로 다리 긴 여성의 넘사벽 피지컬

세계에서 다리가 두 번째로 긴 여성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여성이 화제다.

인사이트Instagram 'rentsenkhorloo_bud'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다른 사람의 편견과 시선 따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개성과 장점을 살려 멋지게 삶을 살아가는 여성이 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다리가 긴 렌(Rentsenkhorloo Bud, 29)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6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미러는 '세계에서 다리가 두 번째로 긴 여성'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렌의 사진과 함께 그녀의 일상을 소개했다.


6피트 9인치(약 2m 5.74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렌은 옷을 쇼핑하기가 어려워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다리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rentsenkhorloo_bud'


다리 길이만 52.8인치(134.112cm)의 다리를 가지고 있는 그녀는 가장 긴 53인치에 조금 못 미쳐 아쉽게 이인자에 랭크됐다.


미국 시카고에 거주 중인 렌은 몽골 출신으로 키가 무려 6피트 10인치(약 2m 8.28cm)에 달하는 아빠와 6피트(182.88cm)인 엄마에게 키 큰 유전자를 물려받았다.


어려서부터 또래에 비해 월등한 키 때문에 놀림과 따돌림도 당했다고.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큰 키가 아름답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위축되거나 비관하지 않았다.


인사이트Instagram 'rentsenkhorloo_bud'


큰 키를 신기한 듯, 때론 기분 나쁜 표정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할 때도 많았던 그녀였지만 요즘에는 다른 사람과 달리 독특해 보이는 것 같아서 그런 시선마저 기분 좋다고 밝혔다.


모델이냐고 묻는 사람들의 질문도 '칭찬'처럼 느낀다는 그녀는 실제로도 파트 타임 모델로 일하고 있다. 최근에는 키 큰 소녀들을 위한 레깅스 브랜드도 론칭했다.


남들과 다른 자신의 외모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장점을 살려 멋진 삶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rentsenkhorloo_b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