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여행' 떠나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완벽 비주얼 터키 카파도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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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경이로운 대자연 속 떠오르는 열기구만 봐도 힐링 되는 곳이 있다.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으로 비현실적인 아름다운 순간을 선물해주는 터키의 카파도키아가 그 주인공이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자연경관에 갇혀 여유롭게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잠잠해지면 연인과 함께 1순위로 떠나야 할 여행지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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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중남부에 있는 카파도키아는 아름다운 말이 있는 곳이라는 뜻의 페르시아어에서 유래한 말이다.

900만 년 전 분출된 화산 마그마로 인해 생긴 기암괴석과 도시와 마을, 교회가 조화롭게 자리하고 있다.

지구상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엄청난 풍경을 실제로 마주하면 동화 속에 빠진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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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 여행 중 단연 으뜸은 열기구 투어다. 너른 들판에 솟아오른 기이한 모양의 기둥과 바위를 열기구에서 내려다보면 어떤 감탄사로도 표현이 불가능할 만큼 멋있다.

특히 열기구를 타고 마주하는 일출의 순간은 인생 최고의 광경이라는 후문이 자자하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지는 순간, 사랑하는 연인의 손을 잡고 이곳으로 훌쩍 떠나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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