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방송 캡처
완공을 앞두고 한쪽으로 기울어져 한국판 "피사의 사탑"이라 불린 충남 아산테크노밸리 내 오피스텔이 18일 오전 8시20분께부터 본격적인 건물 철거작업에 들어갔지만 작업 도중 붕괴했다.
현재까지는 인명 피해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건물 철거작업은 약 20여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건물이 기울어진 원인은 기초공사 과정에서 자재를 덜 사용하는 등 부실시공이 이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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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