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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60명 넘었다"···대구 확진자 폭증한 대한민국서 어제(2일) 하루 발생한 환자 수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63명이 추가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수도권 중심을 중심으로 확산된 코로나19가 중부권 지역에 이어 광주와 전남까지 퍼져나갔다.


특히 대전 지역에서는 교내 연쇄 확진 사례까지 나와 방역 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63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63명이 추가 확인되면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총 1만 2,967명이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중 52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11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지역별로는 경기 16명, 서울 12명, 대구 10명, 광주 6명 등이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282명을 유지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한편 지난 1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인됐다. 교내 감염 사례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에 대전시는 동구지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등교를 2일부터 중지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해당 학교는 유치원 34개원, 초등학교 23개교, 특수학교 2개교이다. 기간은 10일까지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원격수업 연장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