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뜬 '댕댕이 구름'이 저를 하루종일 졸졸 쫓아다녔어요"

인사이트Twitter 'Wsanbecker11'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 좀처럼 하늘을 올려다볼 기회도, 여력도 없다. 더욱이 뜨거운 뙤약볕이 내리쬐는 여름이면 더더욱 그렇다.


특히 전 세계에 맞닥뜨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도 여유 있게 하늘을 감상하기가 쉽지 않은 데 한몫했다.


신종 바이러스 창궐이 장기화하면서 모두가 외출을 최소화하며 실내 생활을 하고 바깥을 나가도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을까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을 뿐.


그런데 문득 올려다본 하늘에서 웃음이 피식 지어지는 구름을 본다면 어떨까. 지금부터 유쾌한 구름이 드리운 하늘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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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해외 트위터 계정에는 강아지 모양의 구름이 떠오른 하늘 사진이 올라왔다. 푸른 하늘을 잔디밭 삼아 점프하는 모습의 강아지 형상의 구름이 포착된 것이다. 


새하얀 털을 가진 통통한 몸집의 시츄를 보는 듯 하다. 사진을 올린 이는 실선을 그려 강아지의 형상을 더욱 구체화하기도 했다.


사진이 찍힌 이 날 하늘엔 평소 하늘의 평범한 구름과는 다르게 유독 독특한 모양의 구름이 가득했다.


몸을 잔뜩 낮추고 경계하는 듯한 강아지, 양 손을 들고 폴짝 뛰어오른 곰과 사람, 담배피우는 사람의 모습까지. 하늘에는 유쾌한 모습들이 즐비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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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스러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우리는 희망을 잃을 수 없다. 미국의 속담 중 'Every cloud has a silver lining.'이 있다. 


아무리 안 좋은 상황에서도 한가지 긍정적인 측면은 있다는 뜻으로, 희망을 고무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속담 속에 등장하는 단어 '실버 라이닝(silver lining)', '구름의 흰 가장자리, 밝은 희망’이라는 뜻이다. 이처럼 항상 우리 머리 위에 떠 있는 구름은 희망을 품고 있다. 


오늘 해가 지기 전, 장렬하는 햇볕이 사그라들고 어스름해질 무렵 하늘을 한번 올려다보는 건 어떨까. 언제라도 사람들이 올려다 봐주기를 기다리는 귀여운 구름을 마주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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