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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익 여친 이민영 "인신공격과 추측성 비난 댓글, 모두 고소하겠다"

송대익의 여자친구 이민영이 악성 댓글들을 고소하겠다고 선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angoo_6'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영상을 조작해 논란이 되고 있는 송대익의 여자친구 이민영이 악성 댓글들을 고소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달 28일 송대익은 배달원이 치킨과 피자를 몰래 빼먹었다는 내용의 영상을 게시했다.


하지만 해당 내용은 송대익이 내용을 조작한 거짓 영상으로 판명이 났고 송대익은 누리꾼들의 비판에 중심에 섰다.


이에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이민영 역시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고 2일 이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장문을 게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angoo_6'


이민영은 "우선 이 일로 인해 크게 실망하셨을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민영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일은 사전에 아무런 공지 없이 일어난 일로 전 이 일과 무관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민영은 "생방송 시작 전부터 옷을 정리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치킨을 좋아해 무의식중 치킨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송대익 songdaeik'


이민영은 "이런 오해로 저와 부모님이 인신공격과 추측성 비난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이민영은 "정신적인 피해를 입은 만큼 모든 증거자료를 모아 허위사실 유포 및 모욕, 명예 훼손 등 강경 대응에 들어갔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민영은 "실망하셨을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앞으로는 좋은 모습만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