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한테 주문하기 무서워하는(?) 사람들 위해 모바일로 피클 뺄 수 있는 '써브웨이 주문앱' 나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샌드위치 브래드 써브웨이가 브랜드 자체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

주문, 결제, 할인 혜택 등을 모두 앱 하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어 매번 매장에서 주문할 때마다 가슴을 졸여야 했던 '주문공포증'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또, 매번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스크 사이로 답답하게 소통해야 했던 수고로움도 줄어들겠다.

1일 써브웨이는 공지사항을 통해 써브웨이 공식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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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 홈페이지 캡처

해당 앱은 써브웨이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공식 앱이다. 앞서 써브웨이 음식을 주문하기 위해서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어플을 이용하거나 직접 전화로 주문해야 했다.

앞으로는 써브웨이 공식 앱을 통해 매장 내 모든 음식을 이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시스템과 같이 픽업, 배달 주문이 모두 가능하며 포인트 적립 및 사용 역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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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매번 번거롭게 매장에서 적립해야 했던 수고로움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결정을 쉽게 내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자체 '꿀' 조합 기능도 추가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누구나 소스, 빵, 토핑 등을 입맛에 맞게 추천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매장에서 앱을 통한 주문이 가능하나, 일부 매장은 앱을 통한 주문이 불가하니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불가 매장 목록을 확인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