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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예명'일 줄 알았는데 사실 '본명' 쓰고 있던 예쁜 이름 스타 6인

활동을 위해 예명을 쓰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본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타 6명을 소개한다.

인사이트Twitter 'Jen_Chuuu'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예명인 줄 알았는데 본명이었다고?"


많은 스타들은 대중에게 자신을 각인시키기 위해 독특한 예명을 사용하곤 하다.


하지만 그들 중에는 예명을 따로 쓸 필요 없이 본명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들이 있다.


태어날 때부터 연예인 한다는 걸 점치고 있었던 듯, 찰떡인 이름을 지니고 있는 스타들. 이들은 활동명인 줄만 알았던 이름이 실제 본명이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자신의 분위기와 쏙 닮은 독특한 본명으로 활동 중인 스타들을 한데 모아봤다.


1. '블랙핑크' 제니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kimjennie116'


이국적인 외모와 뛰어난 영어 실력 덕분에 종종 외국인이라는 오해도 받는 블랙핑크 제니의 본명은 김제니다.


제니의 국적은 대한민국이며 어렸을 때 뉴질랜드로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다.


그의 부모님은 한국과 외국, 양쪽에서 사용했을 때 편하게 부르기 위해 제니라는 이름으로 지었다고 한다.


2. '세븐틴' 버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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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_letterstoromeo'


한국과 미국의 복수국적을 소유한 버논의 본명은 '한솔 버논 최'로 한국에서 활동할 땐 자신의 미들네임인 '버논'을 사용한다.


그는 최한솔이라 불리기도 하고, 최버논이라 불리기도 하는 다국적인 이름을 갖고 있다.


버논은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초등학교 다니기도 전에 한국에 왔기에, 영어만큼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한다.


3. 이엘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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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킹콩by스타쉽


세례명 같기도 하고 외국 이름 같기도 한 이엘리야도 본명으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엘리야는 과거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본명인지 궁금해하는 청취자들에게 "본명 맞다"라며 "성경에 나오는 인물의 이름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얼굴처럼 고급스러운 이름을 가진 덕에 일각에서는 "이름 따라 비주얼도 따라간다"라고 말하고 있다.


4. 'AOA' 설현


인사이트FNC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AOA 멤버이자 배우 설현은 '눈 설'과 '빛날 현'을 쓰며 본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눈 오는 날 태어난 아름다운 아이'라는 사랑스러운 뜻을 담고 있는 이름을 사용한다.


설현은 처음 들었을 때 단번에 들어오는 신기한 이름을 사용한 덕에 일각에서는 예명을 사용한다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5. '우주소녀' 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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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우주소녀 루다도 예명 같은 본명으로 활동해 눈길을 끈다.


그룹 이름 자체가 어딘가 모르게 판타지스러운 이미지가 있어서일까. 우주소녀 루다라고 하면 왠지 마법 소녀가 주인공인 애니메이션의 타이틀을 연상케 해 쉽게 많은 이들에게 이름 석 자를 각인시키곤 한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루다가 예명을 사용하는 것으로 예상했지만 루다 역시 본명임을 고백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6. '트와이스' 모모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twicetagram'


트와이스 모모는 성격만큼이나 귀여운 본명을 갖고 있다.


일본에서 태어난 그의 풀 네임은 히라이 모모로, 한국에서는 그의 본명 중 '모모'를 따서 활동명으로 사용 중이다.


모모는 일본어로 복숭아라는 뜻이며, '과즙미' 넘치는 그의 외모와도 잘 어울린다는 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