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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닥스훈트'인데 온몸에 점박이 무늬 가득 품고 태어난 '달마시안' 댕댕이

달마시안 같이 까만 얼룩무늬를 가진 닥스훈트가 SNS상에서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oo_in_miami'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닥스훈트는 짧은 다리와 긴 몸통을 가진 앙증맞은 외모로 많은 반려인들에게 사랑받는 견종 중 하나이다.


최근 긴 몸통에 짧은 다리를 갖고 있지만 온몸을 감싼 얼룩무늬 때문에 달마시안으로 오해받는 닥스훈트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까만 반점이 하얀 몸통을 뒤덮인 닥스훈트 강아지 무(Moo)의 사진과 함께 사연을 소개했다.


생후 7개월이 된 무는 다른 닥스훈트들과 달리 온몸에 까만 반점을 가지고 태어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oo_in_miami'


머리와 몸통은 닥스훈트인데 달마시안처럼 하얀 털에 검은 얼룩을 가진 신기하고 독특한 외모를 가진 것. 덕분에 무는 어딜 가든지 사람들의 시선과 관심을 한 눈에 받는다.


무의 견주 빅토리아 호프만(Victoria Hoffman)은 이런 사람들의 시선이 싫지만은 않다고 얘기했다.


닥스훈트 특유의 명랑하고 장난스러운 성격을 가진 무 역시 이런 사람들의 관심을 꽤 즐기는 편이라고 한다.


빅토리아는 "무는 다른 녀석들과는 다른 특별한 생김새를 가진 만큼 성격도 독특하다"라며 "사람들의 시선을 매우 즐기며 그 어떤 반려견들보다 더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oo_in_miami'


여성은 무 덕분에 최근 코로나로 힘든 날들을 잘 버틸 수 있었다며 녀석을 만난 것을 행운이라고 무한한 애정을 뽐냈다.


수의사들에 따르면 종종 달마시안은 아니지만 무처럼 얼룩무늬 피부를 가진 강아지들이 태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전했다.


무는 현재 SNS상에서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무의 인스타그램에는 15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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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moo_in_mi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