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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보다 무섭다는 역대급 평에 예매율 폭발 중인 강동원표 좀비 영화 '반도'

영화 '반도'가 개봉을 2주 남긴 시점에서 예매율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반도'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영화 '반도'가 범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보여 극장가 기대를 모은다.


1일 11시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반도'는 1만 4천여 명의 선택을 받아 예매율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예매율 1위는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영화 '#살아있다'다.


개봉까지 아직 14일나 남았음에도 예매율 2위를 차지한 것은 '반도'를 향한 대중의 큰 관심을 짐작게 한다.


인사이트영화 '반도'


인사이트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반도'는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해당 작품은 지난 2016년 여름 개봉한 '부산행'의 4년 후를 담은 작품이다.


'부산행'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작품성을 인정한 좀비 영화로 국내 개봉 당시 천만 관객(1,156만 7,622명)을 가뿐히 넘겼다.


전작의 흥행으로 '반도'를 향한 기대감 역시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반도'


더불어 '반도'에 출연하는 충무로 대세 배우 강동원, 이정현, 김민재 역시 영화를 향한 예비 관객의 기대감을 배가시키는 중이다.


개봉 2주 전부터 큰 사랑을 받는 영화 '반도'가 과연 개봉 이후 어떤 흥행세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연상호 감독의 영화 '반도'는 오는 15일 전국 멀티플렉스 상영관을 통해 베일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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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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