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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51명' 발생···광주만 12명

중대본에 따르면 전날인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 발생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코로나19가 수도권을 넘어 대전, 광주·전남 등으로 뻗어 나갔다.


특히 첫 교내 감염 사례까지 나와 방역 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51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51명이 추가 확인되면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총 1만 2,850명이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중 36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15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지역별로는 광주 12명·경기 11명·서울 9명·대전 3명 등이었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늘지 않아 총 282명이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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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30일 대전에서는 등교수업 시작 하루 만에 초등학생과 중학생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이들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학생 2명이 나왔다.


우려했던 학생 간 감염 사례가 현실화되면서 방역당국에는 비상이 걸렸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병원에 격리하고 접촉자와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