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1200개 둔 美 피자헛 운영업체, 빚 '1조원' 못 갚아 파산 신청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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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미국 내에서 피자헛 가맹점 1200여 개를 운영하는 미국 NPC 인터내셔널이 파산 보호 신청을 준비 중이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NPC 인터내셔널이 연방 파산법 제11조에 따라 파산 보호 신청을 제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현재 NPC 인터내셔널이 소유한 부채는 8억 달러 규모로 우리나라 금액으로 약 9600억 원에 달한다.


회사는 인건비 상승과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부채를 상환하지 못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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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신용평가기관 무디스, S&P글로벌은 NPC 인터내셔널의 신용등급을 강등했고 결국 NPC 인터내셔널은 파산설이 돌기 시작했다.


사실 피자헛 점포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코로나 특수를 누리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 특수가 기존의 경영난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며 NPC 인터내셔널은 결국 파산 위기를 맞게 됐다.


한편 한국피자헛은 'KHI'가 설립한 '오차드원'이 지분을 가지고 있어 이번 사태로 인한 영향은 없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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