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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 사이서 삼계탕보다 맛있다고 소문나 관광 오면 가장 먼저 찾는다는 '닭한마리'

일본인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한국 음식으로 손꼽히는 '닭한마리'를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1999.01.28_foodeat'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서울 곳곳에 유명하다는 '닭한마리' 집에 가면 한국인보다 더 많은 외국인들을 볼 수 있다.


최근 일본인들이 한국에 오면 많이 찾는 의외의 음식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등장하고 있다.


그 음식은 일본 먹방러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하다는 '닭한마리' 식당이다.


닭한마리는 닭을 잘라서 파, 감자, 떡을 넣고 팔팔 끓여서 소스에 찍어 먹는 음식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tars_are_in_my_heart1004'


간혹 닭한마리와 백숙의 차이를 묻는 이들도 있지만, 닭한마리와 백숙은 닭을 사용하는 것 빼고는 천차만별이다.


닭한마리는 칼국수와 찰떡궁합을 자랑하지만 백숙에는 닭죽이 잘 어울린다. 또 토막을 내어 간장 등의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이 닭한마리라면 백숙은 닭을 통째로 삶아 소금에 찍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큼지막하게 썰은 파와 감자를 넣고 팔팔 끓인 '닭한마리'의 국물은 고소하면서도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인사이트Instagram 'gyeongsugjeong23'


다 익은 닭은 마법의 소스라 불리는 간장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이 포인트다.


여기에 쫄깃한 칼국수와 떡 사리를 함께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닭과 칼국수를 먹고 난 후 남은 국물이 아쉽다면 참기름과 김가루가 더해진 고소한 볶음밥을 먹어보는 것도 좋겠다.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이 찾는다는 '닭한마리'. 요즘같이 더운 날 기력 회복을 위해 닭한마리 먹어 볼 것을 추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storydud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