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작년 3월 스페인 하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검출됐다"

인사이트YouTube 'CGTN' / University of Barcelona


[뉴스1] 박혜연 기자 =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가 발병하기 9개월 전인 지난해 3월, 채취된 스페인 바르셀로나 하수 샘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흔적이 발견됐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대학 바이러스학 연구진은 바이러스의 발생 기원을 확인하기 위해 오래된 폐수 샘플에 대한 검사를 시행한 결과 2019년 3월 12일에 채취한 샘플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로사 핀토 연구 저자는 "이는 첫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중국에서 유입되기 전 이미 스페인 인구 중에 감염이 존재했을 가능성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해당 연구는 현재 동료들의 검토를 받기 위해 제출된 상태다.


조안 라몬 빌랄비 스페인 보건위생협회 소속 박사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결론짓기는 이르다"라며 "다른 호흡기 감염병과 코로나바이러스가 유사하므로 양성 판정이 잘못 나올 수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국제적인 전문가들은 아직은 중국 우한을 코로나19의 발원지로 보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