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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 밀려 2위 했는데 "우리가 더 잘했다"며 정신승리한 김덕배

리버풀에 아쉽게 트로피를 내준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가 애써 태연한 척 했다.

인사이트케빈 더 브라위너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리버풀에 아쉽게 트로피를 내준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가 애써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비록 준우승에 그쳤지만, 리버풀보다 과정만큼은 훨씬 좋았다는 주장을 피력했다.


최근 더 브라이너는 영국 더선과 인터뷰에서 준우승을 하게 된 데 대한 짧은 소회를 털어놨다.


그는 "우승하지 못해 힘들다. 하지만 이번 시즌 우리는 리버풀보다 나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열심히 훈련하고 경기에 임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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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아 아쉽다는 뜻과 함께 준우승에도 여전한 자신감을 보여준 것이다.


더 브라위너는 이어 새로운 목표를 제시하기도 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FA컵에서 더블을 이뤄내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실제로 맨시티는 FA컵에서는 4강,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6강에 각각 올라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1차전에서 2대1 승리를 거둬 8강 진출의 밑거름을 다져놨다.


그는 "우리는 FA컵과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가능성이 있다. 2개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성공적인 시즌이 될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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