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으로 개종하고 인기 폭발해 구독자 '200만' 돌파한 한국인 무슬림 유튜버

인사이트YouTube 'Dadu Kim'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실용음악과를 전공해 인디가수로 데뷔한 뒤 인도네시아로 건너간 한국인 천주교 신자.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감정을 교류하던 그는 유튜브에 '한 콘텐츠'를 올렸다. 그리고 뜨거운 반응이 일어났고, 그 남자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외에서 먼저 활동했다가 국내로 '역수입' 된 유튜버 다우드킴(Daud Kim)에 대한 관심이 소소하게 일어나고 있다.


다우드킴은 '무슬림'(이슬람 교도)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올려 인도네시아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은 유튜버다.


인사이트YouTube 'Dadu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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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무려 약 208만명이다. 개인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워는 약 83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52만명이다.


세 계정의 팔로워를 총 합하면 무려 342만명이다. 그야말로 특급 스타다.


처음부터 그가 인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는 인도네시아에서 본 현지 무슬림들에게 감동받은 일이 있어 단순한 생각으로 영상을 올렸을 뿐이었다.


그런데 그 단순한 무슬림들의 영상이 하루에 몇십만이 넘는 조회수를 얻었고, 그는 무슬림의 삶을 카메라에 더 자세히 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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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무슬림들의 삶과 생애를 알아가는 여정이 담긴 영상은 반응이 뜨거웠고, 무슬림에 대해 많은 걸 알게 된 다우드킴은 이슬람으로 개종하게 됐다.


세례명 다비드를 무슬림 식으로 읽어 '다우드'로 바꾼 것도 그 때문이다.


인사이트YouTube 'Dadu Kim'


이후 그의 인기는 더 좋아졌다. 그의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의 총 조회수는 약 1억 4천만뷰. 하루 꾸준히 30만명 이상이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예상 월수익은 최대 약 4만 4천달러(한화 약 5,280만원)다.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은 무슬림을 돈벌이로만 이용하지 않고 '찐' 무슬림이 된 그를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또 진심이 없다면 그려낼 수 없는 무슬림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하우드킴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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