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에 '행운'을 불러오는 초희귀 '무지개 구름'이 떠올랐습니다"

인사이트Twitter 'wni_jp'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보기만 해도 탄성이 절로 나오는 신기한 구름이 하늘에 떠올랐다.


26일 일본 매체 '웨더뉴스(ウェザーニュース)'는 일본 도쿄와 카나가와 현에서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포착된 '무지개색 구름'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영롱한 무지개가 구름 형태를 하고 있다. 여러 장의 사진 속에서 무지개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이 무지개구름은 기상학으로 '채운' 또는 '환수평호'라 부른다. 지표 부근에서 데워진 공기가 급상승한 뒤 기압이 낮은 상공에서 팽창하면서 만들어진 뭉게구름(적운)에 태양이 굴절되면 채운이 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wni_jp'


적운은 공기 중의 수증기가 낮은 온도에 응결해 얼음 알갱이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더욱 굴절이 쉽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때 새털구름에 통과할 때 태양이 굴절해 발생하면 '환수평호'가 된다. 환수평호는 '천사의 날개'라 불리기도 한다.


두 구름 형태 모두 태양이 높게 뜨고 있을 때만 관측할 수 있으며 겨울보다는 여름에 포착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일정한 조건이 완벽하게 갖춰져야만 발생하는 극히 드문 자연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 무지개를 보는 사람에게 행운이 온다는 속설도 있다.


이 현상은 세계 곳곳에서 관측되곤 하지만 이번처럼 선명한 무지개색을 띄는 경우는 드물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wni_jp'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