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위해 '1500만원'짜리 가평 풀 파티장 빌려 노는 '42만' 유튜버
직원들과 함께 1박 2일 여행을 떠난 유튜버가 화제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인생 처음 1박 2일 빠지입니다"
만약 코로나19로 지친 당신에게 1박2일의 여행을 선물하는 회사가 있다면 어떨까?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이야기가 실제로 눈앞에 펼쳐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최혜성'은 "1500만 원 내고 풀 파티 전체 대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직원들과 가평으로 1박2일 물놀이를 떠난 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물놀이 여행에서 1박을 해본 적이 없다는 이 유튜버는 "일하면서 여태껏 쉬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라고 전했다.
가평에 도착한 직원들은 물놀이 전 함께 간식타임을 즐겼다.
전체 대관으로 사람이 한 명도 없었던 터라 이들은 자유롭게 물놀이 기구들을 타고, 넓은 풀장에 들어가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
또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서로 독려하는 이야기를 나누는 등 훈훈함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로나19 때문에 물놀이 가기 정말 어려운데 전체 대여했다니 대단하다", "진짜 플렉스다", "너무 부럽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또 한 누리꾼은 "행복해 보이셔서 너무 좋은데 한편으론 (유튜버가) 어린 나이에 높은 직책으로 일하느라 제대로 논 적이 없었단 거 보니 슬프기도 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유쾌한 직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의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