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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동물원 문 닫은 사이 태어나 처음으로 나들이 나온 아기 수달 2마리

코로나바이러스 관광객 없는 사이 태어난 아기 수달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otter.love'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동물원에서 아기 수달들이 태어났다.


아기 천사 같은 비주얼을 한 수달들이 처음으로 나들이를 나온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지난 23일 영국 매체 '메트로(Metro)'에 따르면 미국 런던에 있는 'ZSL 런던 동물원'에서 두 마리의 아기 수달이 태어났다.


녀석들은 2달 전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 동물원이 영업을 재개하면서 기쁜 소식이 알려지게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zsllondonzoo'


공개된 영상을 보면 아기 수달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순박하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태어나 처음으로 보는 풍경, 사람들이 신기한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어리둥절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엄마 등에 올라타 장난을 치기도 하고 서로 몸을 비비며 사이좋은 모습을 자아내기도 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zsllondonzoo'


갓 태어나 눈만 겨우 제대로 뜬 채 아장아장 걸어 다니는 아기 수달들의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을 사르르 녹아내리게 만든다.


아래 '귀염뽀짝'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아기 수달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봐보자.


한편 현재 수달은 멸종 위기 동물로 지정돼 더는 녀석들이 삶의 터전을 잃지 않도록 세심한 보호가 필요한 상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Zoo Borns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Critter Babies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9G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