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쏘면 이리저리 흔들리는 중국산 자주포와 달리 '무반동' 유지하는 K-9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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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포방부'라 불리는 대한민국 국방부의 자랑인 'K-9 자주포'가 유럽 각곳에서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군사대국 중국이 개발하고 생산한 자주포가 '포' 격발 때 크게 흔들리는 것과 달리 K-9 자주포는 '무반동'에 가까운 안정감을 보여주는 덕분이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군의 자주포와 우리 육군의 K-9 사격 비교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 속 두 자주포의 성능은 겉으로 봐도 큰 차이가 드러났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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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자주포 PLZ-05는 사격 시 포탑(상부 부분)을 비롯해 포가 전체적으로 크게 움직이는 게 눈에 띄게 드러난다.


반면에 K-9의 경우 포신만 흔들릴 뿐 사실상 미세한 반동만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욱이 영상 속 PLZ-05는 궤도 후미에 고임목까지 받쳐둔 상태에서 사격했다. 그런데도 차체가 뒤집힐 것처럼 흔들린다.


반면 K-9은 어떠한 보조 장치도 없이 사격했지만, 미동이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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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성능 차이는 해외 평가에서도 확실하게 드러난다. 현재 K-9은 전 세계에서 1,600문이 운용되고 있다.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지난 2000~2017년까지의 세계 자주포 수출 시장에서 K-9은 48%의 점유율을 보이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중국의 PLZ-45(PLZ-05 이전 모델)은 단 128문만이 수출됐다.


그뿐만 아니라 K-9은 계속해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있어 그 수요가 날로 치솟고 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반동이 확실하게 차이 난다", "K-9이 우리 무기라는 게 자랑스럽다", "중국 자주포는 저러다 뒤집히는 거 아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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