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지난 22일 '동상이몽2' 방송 최고 1분 시청률의 주인공은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인사한 강경준X장신영 부부의 장면이었다.

SBS '동상이몽2' 3주년 홈커밍 특집 방송으로 과거 '동상이몽2'에 출연했던 강경준X장신영 부부가 둘째 아이를 출산하고 변화된 가족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시 인사했다.

강경준X장신영 부부는 12살 첫째 아들과 얼마 전에 태어난 둘째 아들과 함께 4명의 가족이 되어 다시 동상이몽을 찾았는데 늦둥이 육아에 달라진 가족 형태로 두 사람은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이날 오랜만에 육아에서 탈피해 농구모임에 간 남편 강경준이 동료들로부터 "쫓겨난 것이 아니냐"고 놀리자 아내가 "나갔다 오라고 했다"며 허세를 부리며 외출의 기쁨을 누리는 장면에서 시청자들을 웃게하며 최고 1분 시청률 9.7%(TNMS, 전국가구)를 기록했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