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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밤' 보내려 작업 거는 철구에게 '쓰레기 냄새' 나니까 2분컷 하라고 했던 외질혜

BJ 철구가 아내 외질혜와 겪었던 잠자리 간 말 못 할 고충을 방송에서 털어놨다.

인사이트YouTube '따규햅번'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아프리카TV 인기 BJ 철구(이예준)가 아내 BJ 외질혜(전지혜)와 잠자리에서 들었던 이야기를 방송에서 털어놨다.


철구는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에 잠자리를 갖고 싶었지만 외질혜는 이를 쉽게 허락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지난 21일 BJ 따규, 남순, 철구 등은 아프리카TV를 통해 합동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아프리카TV 대표 BJ 부부인 따규와 햅번, 홍구와 샛별, 철구와 외질혜 총 세 쌍이 출연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따규햅번'


이들은 부부들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가감 없이 나눠 눈길을 끌었는데 특히 철구의 발언이 인상적이었다.


철구는 "보통 방송 끝나면 새벽 1~2시가 되는데 이때 지혜랑 사랑을 나누고 싶어 방으로 들어가면 '쓰레기 냄새나니까 꺼지라'는 이야기를 듣는다"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외질혜는 "그렇게 말하면 나만 쓰레기가 된다"며 "방송 끝나고 땀 흘리고 씻지도 않은 상태로 할 수 있냐. 그건 예의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따규햅번'


평소 방송 중 활동성이 많은 콘텐츠를 주로 하는 철구의 몸에서 향긋한 냄새가 날리 만무했다. 외질혜로서는 잠자리를 피할 수밖에 없는 합당한 이유가 있었던 셈이다.


홍구, 따규 등도 옆에서 외질혜의 편을 거들며 철구를 당황케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철구는 "남자는 보통 5~10분 정도 한다"라면서 "그런데 얘(외질혜)는 나한테 '2분컷' 하라고 한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심지어 철구는 오래하는 날에 듣는 '특정 단어'를 입에 올려 옆에 있던 전태규에게 뒤통수를 맞기도 했다. 


YouTube '따규햅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