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나갔다 완판시키자 무거운 몸 이끌고 신나게 '비-깡' 춤 춘 펭수
펭수가 농가를 돕기 위한 홈쇼핑에서 물량을 전량 매진시키고 기쁨에 취해 비의 '깡'을 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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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자이언트 펭TV'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EBS 연습생 펭수가 홈쇼핑에서 여전한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19일 펭수는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홈쇼핑을 진행했다.
펭수는 'GP 홈쇼핑 [LIVE]'라는 제목의 생방송을 진행하며 복숭아와 자두 판매 촉진에 나섰다.
냉해 피해를 입은 복숭아와 자두 농가를 돕기 위해 펭수가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 해피빈을 통해 펀딩을 연 것이다.
YouTube '자이언트 펭TV'
펭수가 홍보에 나서자 복숭아와 자두 물량은 순식간에 팔리기 시작했다.
팬들을 위해 준비된 2차 물량이 즉석에서 확보됐으나 이마저도 20분이 채 되지 않아 전량 매진됐다.
펭수의 파워 덕에 해당 펀딩은 15분 만에 3,000%를 달성했으며 총 6,500만 원어치의 금액이 모였다.
놀라운 속도로 복숭아와 자두가 완판되자 펭수는 "다 제 덕이다"라며 자화자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YouTube '자이언트 펭TV'
또한 펭수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비의 '깡'을 추기도 했다.
바닥을 구르고 팔을 흔드는 등 펭수는 무거운 몸(?)임에도 '깡'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두터운 털로 인해 더워서 지칠 법도 한데 펭수는 열렬한 춤으로 복숭아와 자두 농가를 응원했다.
한편 우리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홈쇼핑의 모든 수익은 농가에 직접 전달된다.
YouTube '자이언트 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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