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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친한 친구가 '헐리웃 배우'라는 미친 인맥의 오뚜기 회장 딸 함연지

오뚜기 그룹의 3세인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특별한 인맥을 자랑했다.

인사이트YouTube '햄연지 YONJIHAM'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오뚜기 그룹의 3세인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다.


그는 일가의 장녀답게 재계는 물론, 연예계에도 연이 닿는다고 밝혔다. 특히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유명 배우와도 친분이 있다고 한다.


최근 함연지는 유튜브를 통해 학창 시절에 대해 추억하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 따르면 그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 연기과에 입학했다. 이곳에서 그는 훗날 할리우드에서 이름을 알리는 한 배우를 알게 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햄연지 YONJIHAM'


이 배우의 정체는 넷플릭스 미드 '섀도우 헌터스: 더 모탈 인스트루먼트'시리즈에서 사이먼 역할을 맡은 배우 알베르토 로센데였다.


함연지는 "로센데와는 학교에 다니는 내내 친하게 지냈다"며 "정말 친했던 친구"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있던 스튜디오에서 외국인은 저밖에 없었는데, 당시 친했던 친구들과는 아직도 소울메이트처럼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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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햄연지 YONJIHAM'


함연지는 또 경쟁사인 농심 회장의 손녀와 인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뉴욕대에 입학하고 1년간 기숙사에서 생활했는데, 당시 룸메이트가 농심 일가의 자제였다고 말했다.


함연지는 "사실 그 친구와 중학교 때부터 친구였는데 대학교 가기 직전에 농심 회장 손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이다. 


YouTube '햄연지 YONJIHAM'